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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고려 후기 원 간섭기의 내정 간섭과 자주성 손상에 관한 정보를 자격증 시험용 정보와 교양용 정보로 나누어 적은 글입니다.
# 원 간섭기의 고려
(1) 개경 환도(1270)
몽골에 굴복하여 강화 체결 이후 개경으로 환도하였다.
(2) 지위 격하
국왕이 원의 부마(사위)가 되는 관행
- 왕실 호칭과 격, 고려의 관제 격하
(3) 일본 원정
정동행성 설치 후 두 차례의 원정 (1274, 1281) -> 태풍등으로 원정 실패 (고려는 몽골의 요구로 전함 건조 및 수군 동원 등 인적, 물적 자원을 수탈 당하였다.)
(4) 영통 상실
쌍성총관부(철령 이북 지역), 동녕부 (자비령 이북 지역), 탐라총관부(제주도) 설치
- 동녕부와 탐라총관부는 충렬왕 집권기 반환되었다.
(5) 내정간섭
정동행성을 통해 일시적으로 고려 정치 간섭
다루가치 파견
- 1278년에 폐지되었음.
만호부 설치
(6) 자원 수탈
공녀, 내시 차출
- 공녀 : 원의 요구로 고려가 바친 여인
금, 은, 베, 인삼, 약재, 매(응방 설치) 등의 특산물을 징발
- 응방 : 원 간섭기에 매 사냥을 즐겨 하던 원의 황실이 매를 공물로 요청하자 설치한 기구이다.
# 원 간섭의 영향
몽골풍 유행, 권문세족 등 친원 세력 성장, 자주성 손실
(1) 몽골풍
변발, 호복, 은장도, 족두리, 연지 등 몽골 풍습이 고려에서 유행하였다.
2) 고려양
고려의 의상 등 여러가지 풍습이 몽골에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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