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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&고려/남북국&고려

원 간섭기의 내정 간섭과 자주성 손상

by ,ㅣ,ㅣ, 2022. 10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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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고려 후기 원 간섭기의 내정 간섭과 자주성 손상에 관한 정보를 자격증 시험용 정보와 교양용 정보로 나누어 적은 글입니다.

 

# 원 간섭기의 고려

(1) 개경 환도(1270)

  몽골에 굴복하여 강화 체결 이후 개경으로 환도하였다.

 

(2) 지위 격하

  국왕이 원의 부마(사위)가 되는 관행

  • 왕실 호칭과 격, 고려의 관제 격하

 

(3) 일본 원정

  정동행성 설치 후 두 차례의 원정 (1274, 1281) -> 태풍등으로 원정 실패 (고려는 몽골의 요구로 전함 건조 및 수군 동원 등 인적, 물적 자원을 수탈 당하였다.)

 

(4) 영통 상실

  쌍성총관부(철령 이북 지역), 동녕부 (자비령 이북 지역), 탐라총관부(제주도) 설치

  • 동녕부와 탐라총관부는 충렬왕 집권기 반환되었다.

 

(5) 내정간섭

  정동행성을 통해 일시적으로 고려 정치 간섭

  다루가치 파견

  • 1278년에 폐지되었음.

  만호부 설치

 

(6) 자원 수탈

  공녀, 내시 차출

  • 공녀 : 원의 요구로 고려가 바친 여인

  금, 은, 베, 인삼, 약재, 매(응방 설치) 등의 특산물을 징발

  • 응방 : 원 간섭기에 매 사냥을 즐겨 하던 원의 황실이 매를 공물로 요청하자 설치한 기구이다. 

# 원 간섭의 영향

  몽골풍 유행, 권문세족 등 친원 세력 성장, 자주성 손실

 

(1) 몽골풍

  변발, 호복, 은장도, 족두리, 연지 등 몽골 풍습이 고려에서 유행하였다.

 

2) 고려양

  고려의 의상 등 여러가지 풍습이 몽골에 전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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